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미라클서치 2024. 10. 2.

첫만남이용권: 출생아를 위한 첫 출발 지원금

정부는 출생아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의 첫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도입했습니다. 출생아에게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되는 이 이용권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 꼭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혜택입니다. 아래에서는 지원 대상, 금액, 지급 방식, 신청 절차 등을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를 마치고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입니다. 아기의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출생 후 빠르게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

지원 금액

첫째아: 200만 원 지원
둘째아 이상: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 대해서는 300만 원 지원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이 기본입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수급 등을 위해 기존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같은 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됩니다.
현금 지급의 예외 상황:
1.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받는 경우,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2.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아동이 수형시설 내에서 양육되는 동안 보호자 명의의 통장으로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원금은 아동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의 상담원들이 관련 절차를 자세히 안내해 줍니다.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 경로: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만남이용권

4. 첫만남이용권 신청 처리 절차

초기 상담 및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만남이용권 신청을 접수합니다.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접수된 신청에 대해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를 심사합니다.
대상자 확정: 시군구청에서 서비스 지급을 위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이의 신청: 만약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구청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지원: 시군구청에서 확정된 대상자에게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사후 관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대상자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5. 첫만남이용권 신청 시 유의사항

출생 후 1년 이내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출생 후 빠른 시일 내에 신청을 권장합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 부득이한 경우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경우, 디딤씨앗통장으로 지원됩니다.

마무리하며: 첫만남이용권, 아기의 건강한 시작을 돕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초기 육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출생 후 빠르게 신청하고, 제공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아이의 첫 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